술 좋아하고 나이좀 있는 캐릭터인데 결혼도 아직 못했고 목숨도 얼마 안남았는데 고칠 방법이 있음

제자가 여럿 있는데 그 중 한명이 갑자기 폭주하더니 수천명을 학살하는 악당이 됨

그 제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자기 병을 고칠 수단도 사라지고 모든걸 불태우고 재가 되버림...

근데 또 마지막 전투하기 전에

술 한잔 더 할 껄 같은 대사도 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