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스의 승리, 영문으로는 Pyrrhic Victory 라고 하는 이 단어는 승리를 했음에도 아무런 득이 없는 상황을 일컫는다.


유래는 고대 그리스 에페이로스의 왕 피로스 1세가

이탈리아 반도와 시칠리아 섬에 일으킨 전쟁인 피로스 전쟁에서 나온 말이다.


죽을똥살똥 하며 로마군을 무찔렀지만 결국 아군의 손실도 만만치 않아 득 없는 승리가 되었고, 이 말은 아무 의미 없는 승리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되었다.



예) 케빈팀은 죽을똥살똥 하며 갤주팀을 이겼지만 결국 얻는거라곤 30수정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