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종언자체는 막지 못하고 세상을 초기화시킬려는건 막았지만 케빈은 죽고 키아나는 어디론가 사라지든 봉인되든 어찌됐고

세상은 붕괴로부터 안전해졌지만 비극이라고 부를 정도로 참담한 아포칼립스이였어야함

엘리시아를 계승한 메이가

에덴의 이름을 딴 무기를 쓰는 브로냐한테

이 대사 치면서 언젠간 다시 키아나를 만나겠다는 다짐을 끝으로 1부가 끝났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