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 반 좀 넘은 신입이 있는데 (24살?)

회사 선임이 가는 길에 출퇴근 늘 태워줌


그래서 전에 한번은 내가 태워줄 일 있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가


OO주임님 차 맨날 얻어타고 있죠?

음..차 오래 얻어타는거 같으면 가끔씩 아침에 편의점 커피 같은거 사오시거나 담배 피시는 분이면 담배 한갑 쯤 사오시면 기분 좋아하실거에요. 기본적인 예의니까..


했었는데 최근에

그 차 태워주던 주임님이랑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그런적 없던데 뭐 별로 신경 안쓴다. 그럴 타입도 아니어보고.. 하더라고..



씁...

다시 얘기하면 에바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