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이랑 주인공 일행 마지막 결투하는 와중에 메이랑 브로냐는 당연하듯이 쓰러지고 케빈이랑 키아나 둘다 채력 빠진 상태에서 찐 흑막 골드 서팬트가 종언의 율자를 억지로 깨워버리고 죽은 뒤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키아나와 케빈이 종언의 율자랑 대치하면서 케빈이 "준비는 됐나? 키아나" 하고 자고있던 메이 브로냐 기상하고 키아나가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스토리로 흘러가면 지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