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의 모습들을 막 이리저리 보여주는게 아니라 진짜 여행이란 말에 어울리게 그냥 소소하게 떠나면서 각기 다른 애들 모습도 다 보여주고 와중에 스토리도 난장판에 정말 길었는데 그 모습들을 일일히 보여주지 않고 중요한 부분만 그 장면이 아니라 장소만 보여주면서 지금의 애들 모습 보여준건 진짜 훌륭했다고 본다..

정말 감동적이었고 붕괴 간간히 와서 맘에 드는 캐 나올떄마다 한다만은 이번이랑 신염때 지른 돈들은 진짜 후회가 안된다. 키아나가 어린 키아나 일으켜 세워주고 떠나는 것까지 존나 완벽했다.. 

이보다 더 아름답게 끝낼 수 있나 싶었음.. 

류웨이는 신이고 무적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