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챕 밀기 시작하다 잠들었던 늅이다
시발련들이 계속 잘해드려라로 하루종일 댓글달길래
솔직히 죽긴 죽겠구나하고 각오는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시발련들아
존나 개 답답한 느림보 구데기 대검캐에서
개간지 장비 끼고 성능으로 씹압살하길래
좀 뒤집어 엎을까 하면서 존나 속 시원한 내용 기대했는데
이걸 이렇게 10분도 안돼는 짧은 영상으로 고인으로 만들어버리냐
마지막 하이라트때 노래가 내 심금을 울렸다 시발련들아
그래 니들이 이겼다
유튭가서 풀 영상 다시 보고 눈물 질질 짰다
이게 참 교관이지
주마등속에서 해맑은거보소
넌 앞으로 약 27장정도 후에 최강의 발키리가 되긴 하더라
꿈 이뤘네 오메데토다 시발련아
옆동네에선 시작하자마자 이쁜애 죽고
그 옆동네에선 챕터마다 플레이어블 1명씩 죽이고
시발 플레이어블 좀 그만 죽여 개새끼들아
시발 여운쩌는데 아직 갈길이 먼 현실이 더 서럽노
제발 내 캐릭터 쓰게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