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일단 스토리에서 쌓인 비호감 스택이 ㅈㄴ 컸음


오토의 따까리로 일하면서 키아나 배신하고 오토한테 납치해감, 히메코 죽음의 원인 제공, 키아나 정신에 붙어서 기생하면서 자폭 운운


거기에 다들 아는 진짜 개좆박은 일음에 모델링도 어마어마하게 한몫했고


이러니 비호감 스택 엄청나게 쌓여있는데 당시 해청 증폭, 집사, 선인, 흑카까지 후카 캐릭터는 성능이 개씹적폐였기때문에 다들 욕하면서도 어쩔수없이 파티에 집어넣어야하는 성능


거기에 메이는 스토리에서 희생된 부분이 엄청나게 많아서 율메 각성 당시 많은 키붕이들이 메이가 왜 죄인의 만가에서 키아나를 그렇게 두들겨패고 떠나는가를 이해못했고 이제와서 거의 개그로 변했지만 지금까지 이어지는 메혐의 주 원인이 됐는데


후카는 혼자서 단독으로 3챕터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을 할애받으면서 정작 스토리는 비주얼 노벨인 신주절검록을 모르면 내막을 다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에다가 오토 따까리로 일 한 이유도 만화 안보면 아무도 모르니 당연히 후카는 그냥 씹배신자인데 갑자기 오토도 배신하고 천명에서 리타랑 싸우질않나


후카 스토리에서 조작감 진짜 엿같은 삐아나랑 줘팸만 스토리 체험캐로 주고 


그때 후카가 중국인이라 중국캐릭터인 후카 밀어주는거냐? 하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당시 챈 분위기는 진짜 거의 섭종분위기였지 진짜 붕괴 한섭은 거의 멸망 직전이었는지 지금 은퇴계가격은 잘 모르는데 내가 기억하는 후카 강점기 전 노빵구 은퇴계 가격이 대충 60~70선이었는데 후카강점기 당시 40~50까지 떨어짐


그러니까 지금 뉴비들은 한번에 몰아보지만 당시 매 버전 업데이트만 기다리던 키붕이들이 거의 미쳐버리기 직전이었음 우울증 챈이 반년가까이 유지됐으니


그리고 내 기억으로 낙원 이후로 이래저래 후카흑카 둘 다 이미지가 엄청나게 좋아져서 이제와서 후카 꼴린다, 흑카는 후카아니라 가능 이런 글들이 념글 가기도 하는데 당시에는 후카 좋아한다가 아니라 그냥 후카 짤만 올라와도 비추 존나 박히던 시절이었음ㅋㅋ 


지금 뉴비들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듀메후 혐오 대전도 있었고 듀란달은 주로 접대랑 스토리 밀어주기, 메이는 죄인의 만가로 서로 물어뜯고 싸우다가도 갑자기 누가 방역짤이라고 후카 자폭운운하는 콘 올리면 그게 념글가면서 다같이 후카까기로 끝나는 그런 시절도 진짜 존나 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