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가 키아나한테 바치는 노래였음
옛 친구가 떠나갈 때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길 바라나요.
좋은 시절이 떠나갈 때
당신의 마음이 변함없길 약속하나요.
우리는 시간을 멈출 수 없으니
선로를 뒤로하고 떠나야 해요.
더 먼 길이 이어지는 앞길을 향해
이야기를 전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언제나 비와 햇살을 그렸죠.
사람은 언젠가 어른이 되어
사랑과 아픔을 위해 일생을 바치죠.
우리는 시간을 멈출 수 없으니
선로를 뒤로하고 떠나야 해요.
더 먼 길이 이어지는 앞길을 향해
안녕이라는 말이 어렵다면
노래에 담아보는 건 어때요.
"이 세상 아름다운 그대가 영원히 빛나기를"
이 내용 자체가 전부 메이가 키아나한테 바치는 노래였던거임
중간에 이야기를 전하던 사람
영상찍는 키아나를 통해서 그 대상이 키아나라고 넌지시 던진거지
물론 이건 함장이 키아나를 위해 바치는 노래도 맞음
키아나는 우리에게 주인공으로써 이야기를 전하던 사람이기도 하니까
키아나는.. 살아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