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쿠션 후기 https://arca.live/b/hk3rd/74491980
어제 쿠션 지퍼에 이슈가 생긴 이후
쿠션 지퍼 하자에 대해 문의해 연락을 드리고 교환 받으러 다시 찾은 팝업스토어!

어제부로 붕괴 팝업스토어가 마무리 되었는데, 한참 정리중인 모습이었다.
갤주들 판넬이 이사 갈 준비를 하는듯... (갤주들 판넬은 어디로 이사가는 걸까 무척 궁금해진다)
본격적으로 팝업의 흔적이 없어지기 전에 교환받으러 갔다.

이 거리를 지나던 붕붕이들과 인싸들이 흥겹게 보았던 붕괴 봄 팝업스토어
그런데 이 거리 이름이 세로수길? 이던데...
옆에 가로수길이라서 세로수길 wwww 이 동네 재밌다.


안전상 작업중이라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고, 그 앞에서 직원이 쿠션 지퍼 하자에 대한 교환을 확인해주었어.(지퍼가 잠기긴 하지만, 잠그려 하면 끼이는 부분이 거슬리고 미관적으로도 안 좋다 ㅠㅠ) 영수증과 쿠션 커버를 가지고 가서 교환 완료! 현장에서 하자 유무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발견된 하자는 없었다. 

그렇게 교환을 마치고 나서 집에 돌아와 브로냐의 커버를 씌울 준비를 한다.

완벽해


부드럽게 열린다


안에 있는 형태 유지 종이를 안에서 둥글게 말아서 빼주면 쉽게 빠진다.

형태를 유지해주는 종이를 빼고 튀어나온 부분이 없는지 확인

한 번 닫아주면서 또 확인한다

쿠션이 푹신해요

넣어줘요

빵빵해졌어요

닫아줘요

완벽한 모습을 가진 쿠션이 되었어요

후기를 마치며,

혹시라도 생긴 하자는
지체없이
교환 가능한지라도
알아보기를 바랄게
(세로드립 아님)
세로수길에서 열린 붕괴 봄 팝업스토어 볼 맛도 있고, 괜찮았다고 생각해
벚꽃 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