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그리고 키아나는 깨달았다. 그녀가 원한건 대단한 진수성찬도, 웃음찬 밝은 키아나도 아니였어.

그저 진실한 키아나만을 보고싶었던 거다.

한없이 소박하고, 또 인간다운 소녀를.

그제서야 그녀───

───키아나는 진정으로 웃을 수 있었다.

  "라면··· 어때? 맛있지,메이선배?"

  "응,최고네··· 후후."





아 늦었다

어차피 딱히 내볼 실력도 아닌데 뭐어때

빈둥빈둥 놀면서 그림 채색하는덴 한시간도 안걸림 애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