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시 봐도 찐 광기랑 뒤통수였다...

사실 엄밀히 말해 애니 이야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ㅇㅇ

그냥 이세카이 하나 만들어 가지고 카렌이랑 같이 살려고 하는 건 줄 알았던지라 뒤통수 오졌음

설마 자기 없어져도 상관 없고, 그냥 카렌이 살아있기만 하면 나머지는 다 괜찮다는 건 줄 ㄹㅇ 몰랐다


2. 생각 외로 백병전 능해서 놀랐음

500년간 이것저것 좋은 거 먹으면서 운동도 했구나 옵붕쿤...

몸 약한 공돌이 쇼타가 이렇게 성장할줄은 몰랐다


3. 마지막에 카렌 대사가 찡하더라

"영원히 안녕히 내 발명가..." 이러는데 코가 찡하더라

내 기억이 맞다면, 이거 원래 카렌이 사형식 갈 때 옵붕이한테 한 대사였던 거 같은데 그걸 이렇게 돌려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