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도 일 있어서 나가서 틀어박혀서 밤 늦게 집왔는데 요즘에는 걍 저녁에 어머니랑 같이 바람 쐬면서 손잡고 걷고 있음

그냥 둘이 얘기도하고 바람도 쐬고 해서 정신상태 불안한 게 많이 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