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니면 돼는 없나요?

제대로 이해했네

나노하 생각나네

내가 어떻게든 하겠다에 가깝다고 생각함

천궁의 유성이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애니긴함

소수 희생과 다수전진, 대의 유지와 뒤쳐지는 전진
사람이 열광하고 우리가 원했고 키아나가 옳다고 생각하는, 그렇기에 멋진 희생이라고 생각만 했던 그것
결국 그결과는 틀렸다는 걸
다 망가져서 파탄나버린 소녀에게서 우리가 깨닫게 되버릴때
천궁의 유성에서 그것은 얼마나 잘못된 내용이었는가
그리고 누가 키아나, 나아가 또다른 우리를 그렇게 사지로 내몰았는가
그 누구에 우리 자신도 포함이었다는걸
사명은 결국 별것이 아니면서도
동시에 그래서 그것이 잘못되었다는것을 모르고
끝에와서야 우리는 되돌아본다는걸 느끼게 해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