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원화집이라는 건 존재한 적도 없는데


그냥 늙고 병든 마음이 화보집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내서


내일이면 받을 수 있겠지, 다음 주에는 받을 수 있겠지 하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