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만난 아버지가 대뜸 로봇타라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는데 다 뒤져가는 여자애 태운다니까 그냥 지가 탄다 함

근데 탄 로봇이 팔 잘리면 ㄹㅇ 팔잘리는 고통을 느끼는 병신 깡통 로봇임

그걸 대충 12번 반복하면서도 안내림. 중간에 유일하게 사귄 친구 두명 중 한명을 타의적으로 병신 만들어버려서 좇같아서 안함 ㅈㅈ 했지만 책임감 떄문에 다시 돌아옴

근데 결국 주변 사람들 다 파탄나서 멘탈 무너짐

이 정도면 정공 탑 클래스 엘리트 아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