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단은 우리의 세계를 폐허로 만들었고
자랑스러운 우리 농농단은 테보탐을 떠나야만 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결속마저 끊지는 못했다.
우리는 신성한 농짤을 통해 모든 생각과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