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2율자의 그릇이 아니라 2율자 시린 자체였다는 걸 알고 절망하는 키등어가 보고 싶다.

니트마냥 방에 틀어박혀 브로냐가 걱정할 만큼 게임만 하는 키등어가 보고 싶다.

테레사가 보다못해 잔소리하면 시린 시절 기억으로 빈정거리다가 유다로 한대 얻어맞는 키등어가 보고 싶다.

오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