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당연히 스파클이고, 남은 하나는 한아임.

스파클 전광을 보면, 전광의 치치 증가 버프는 전투 진입 후 3턴간 유지되고, 장착한 캐릭터가 스포를 4회 벌어오면 4턴 유지되는 버프가 갱신되는 효과임.

이때 모든 전평평 캐릭은 스파클 전무 유지가 불가능함. 전평평 끝나는 시점에서 전포 회복은 2회지만 3턴짜리 버프는 끝나고, 다음 전평평이 끝나야지만 새 버프가 갱신되기 때문.

 그래서 저 버프를 받기 위해서는 매 턴 평타치는 화합캐릭만 버프 유지가 가능함

근데 한아는 경우가 다름. 한아의 전투스킬은 지정한 대상을 부담 상태에 빠트리고, 부담 상태의 적은 평,전스,필살기 2회를 맞게 되면 아군한테 스포를 하나 뱉게 되고, 총 2번까지 뱉어냄. 그렇다면 이 아군이 때려서 생긴 전포가 전무 스택에 포함되느냐가 중요하겠지?

그리고 그 답은 yes임. 이에 따라 한아는 매 턴 최대 2회의 스포 회복이 가능하고, 스파클 전무를 자력으로 유지 가능한 유이한 화합캐릭터가 될 수 있음

이게 실제로 실전성이 있는 광추인지는 더 연구할 필요가 있어보이지만, 한아+스파클+하이퍼딜러 조합을 기용할 때 치확 20%+치피 56% 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는 있다는 점은 특정한 상황에서는 유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다만 이제 한아에게 치피가 쓸모없는 스탯이라는 점과, 스파클과 쓰는 딜러에게 한아 궁으로 인한 속도 역시 쓸모없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일 거 같고, 그래도 한아가 주는 버프가 스파클과 크게 겹치지 않는 공뻥 피증이라는 점은 또 플러스 요소가 되지 않아 싶음. 실전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듯


3줄요약
1.스파클 전무, 한아도 사용 가능하다
2.쓸모있는지는 몰?루
3.연구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