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나를 찾아온겐가?"






"나를 그렇게나 조롱해놓고?"






"나는 바쁜 몸이라서 말일세. 대신 연경을 보내주겠네."






"번개 약점이 필요하다 들어서 백로도 보냈다네. 너무 고마워 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