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반디 밀입국자인거 같아도 일단 도와주고 잠깐 동행하면서 친분도 쌓고

비밀장소로 데리고가져서 거짓말한거 미안하다고 사과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어서 그냥 친구사이가 됬는데

일에 휘말려서 정신차리고 보니까 반디가 없어져 있어서 수상한 사람들 도움도 받으면서 같이 찾아다녔는데

눈앞에서 가슴이 두번이나 찔려놓고 마지막까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처참하게 죽어버림

구하지 못했다고 자괴하면서도 함께 사진을 찍었던 비밀장소에서 친구를 죽인 범인을 찾겠다고 다짐하고

정보수집하면서 구르고 어벤츄린이랑 싸우면서 굴렀는데

저번에 싸운 로봇이 본인이라네?


그럼 반응이 "살아있었구나 다행이다" 이게 아니라

"씨발 너 지금 날 속인거니?" 이게 맞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