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페나코니는 원래 컴퍼니가 죄수들을 수용시켜서 기억물질을 캐던 멀티였다

그런데 스텔라론이 만개할때 시계공을 비롯한 죄수들이 각종 세력들의 지원을 받아서 반란에 성공하고 자치권을 탈환했다.


그런데 행성 자체가 풍족하다거나 이런게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고, 어느 시점에서 가족이 페나코니에 개입하면서

기억물질을 통한 꿈세계를 창조하고 지금의 유흥행성 페나코니를 만들고 세를 불렸다.


컴퍼니는 기억물질 멀티가 아깝긴 했지만 가족은 화합의 가호를 받는 세력이고 유흥행성으로 인지도가 커져버린 페나코니를 

쉽게 건드릴 수 없었으므로 가족과 기존 시계공을 비롯한 기존 페나코니 주민들은 윈윈이었다.. 이런 구도인데


굴러들어온 가족들이 시계공이랑 갈등이 생겼고 그때문에 시계공은 감춰놓은 원래 모습의 페나코니로 런을 쳤으며 

시계공은 화합을 무너뜨리고 구체적으로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화합의 축제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각종 세력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서 상황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대충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