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츠가냐에서 태어나고 척박한 환경에서 힘들게 자라던 어벤츄린은 첫 도박을 겪게 되는데 그 도박은 자신을 위험에 던져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자신을 위험에 목숨을 걸어 던져놓고 스타피스 컴퍼니라는 베팅이 성공하자,
내 목숨 = 행운 이라는 공식이 성립됨
그래서 거의 모든 대규모 도박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어 판을 키우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통해 단숨에 스톤하츠라는 고위 직책에 올라가게 됨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인간이었던 어벤츄린은 자신의 목숨을 그렇게 자주 건다는 행위에 무언가 깎여나가는걸 느꼈고 본인이 지쳤다는걸 깨닫게 됨(페나코니 과거와 미래의 자신을 만나는 장면)

- 스타피스 컴퍼니가 페나코니에 본격적인 개입을 할 수 있게 만듬
- 지친 자신이 원하는 죽음
- 그 속에서 다시 살자 라고 생각하게 됨(아케론, 레이시오 등등)

마지막까지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절대 지지않는 승리의 결과를 만들고 퇴장함
다시 돌아올지 아닐지는 모르는 열린 결말





만약 로빈이 상향을 잘 받으면 어벤츄린 뽑을지도

페나코니 2.1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