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페눈나 미소짓는 컷신이 개이쁘긴 했는데

보존의 길 받을때처럼 운명의 길에서 에이언즈가 힘을 준다는 느낌의 연출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웠음

화척 각성 과정 자체는 미하일의 의지를 이어받는게 핵심주제였다곤 해도 하나의 에이언즈의 길을 걷는건데 약간만 연출적 요소가 더 있었다면 어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