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에 따르면 아주 옛날 어떤 고대 국가의 황제가 함선을 만들어 머나먼 별하늘로 불사의 영약을 찾으라 명했다. 그리하여 선주는 출항했다….

선주 연맹의 6대 기함 중 하나인 선주 「나부」는 끝없이 펼쳐진 은하를 항해한다. 「수렵」의 주인이 숙적을 향해 쏜, 돌아오지 않는 화살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