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이 천과휘척이고 구글링 대충해봐도 나오는게

천과는 하늘의 창이니까 대충 신군이 든거, 또는 선주의 군대 그 자체

휘척은 지휘해서 무찌른다, 아니면 그자체로 꾸짖거나 꾸짖을만큼 호쾌하고 분방한 모습을 뜻하는 단어인데

중의적이고 번역하기 미묘한건 알겠지만

대충 뭉개서 호령하는 하늘의 창이라 하던지 하면 될걸 가지고 이 발번역하는 놈들이 선택한 방법은



원문이랑 영번역를 반반 섞어서

천과(하늘의 창)의 수(殳, 창)의 소용돌이랍시고 천과수 소용돌이로 만들어버림

뭉갠 영번역을 한번 더 뭉개서 내놓는 악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