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확실한 건 아닌데


개척자가 꾸는 쿠쿠리아의 꿈은 회상이 아니라 현시점임


브로냐가 열계에 갔다 실종된 다음


딸을 잃어버리고 흑화한 상태에서 스텔라론한테 쏘아붙이는 게 그장면



친딸이 있었다고 오해하는 이유는


이후 재회 대사에서 ‘너까지 잃는줄 알았단다’라고 나오기 때문인데


이게 씨,발 한국어판 최악의 오역 중 하나로


원래는 ‘너를 잃는줄 알았단다’임



그러니까 쿠쿠리아는 브로냐를 잃어버린줄 알아서 감정적으로 핀치에 몰렸고


그걸 개척자가 꿈에서 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