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ㅋㅋ

농사 막상 해보면 ㅈㄴ힘들대

존나 힘들고 돈 되는건 상위 1퍼

보조금이 잘 벌릴거 같은데

땅만있으면 할만하다. 1차산업이 힘들어도 들어오는건 확실함

적성에 안맞으면 존나힘든거에 비해 수지타산 안맞는다더라 하는 사람들이 젊은애들은 그래서 시작하고 금방 다시 도시로온다던데

존나게 손이 가지만 옛날보단 덜 힘들고
일단 세금 안뗌

내가 농사꾼 아들인데 존나 힘들어.. 귀농 하다 빚만 지는 사람도 많아.. 그리고 시골에 땅이나 인맥, 초기 투자자금 없으면 존나 힘들다..

쉬운 농작물은 넘쳐나서 팔 때 없고, 비싼 작물은 무조건 실패해서 빚만 떠안는 다던데.
친구집이 가지농사 지음.

군대친구가 농부아들이였는데 자기는 주식마냥 오를꺼같은 작물, 남들이 안심어서 품귀현상 나올꺼같은 작물 심어서 돈번다했음.

농사힘든건 맞는데 지역마다 특산물 나는거 따다가 팔면 나름 잘범 
뒷산에 송이나면 마을사람 죄다 나가서 따러다니고
두릅나면 몇일동안 산타고 다님 
옆산사서 명이나물 심어서 매년 팔고있기도 하고 
근데 생각보다 개같은일이 많아서 비추천 
특히 외노자 모아다가 산털어가거나 
맷돼지가 우리누렁이 쥐어박거나 
눈오면 허리 작살나는거나 ㅅㅂ

확실한 비전 없이 이런 마인드로 들가면 백퍼 빚만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