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쿠쿠리아 << 멀쩡한 사람이었다가 스텔라론때문에 맛가서 독재자처럼 변한거 아니었음?

차라리 망령이 된 쿠쿠리아 이야기는 빼고

'죽은 쿠쿠리아를 잊기위해 개척자와 일종의 도피를 하려했으나 하층도 개판이고

자기 핏줄때문에 생긴 나름의 의무도 있어서 그만뒀다'

라고하면 나쁘지않게 결말난거같은데

갑자기 나는 네 그림자에서 살지않아악 하면서 아직 정상이었을때 친구가 선물한 기타 파킨해버리니까 좀 황당하네

마치 치매걸리기 전 할머니를 추억하면서 아 좋은분이셨는데 흑흑 이러다가

할머니가 남긴 유품 틀니 부수면서 할머니는 이 세상에 없어 !! 이러는듯한

아닌가? 내가 진행하면서 뭔가를 빼먹었나

님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