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게야 세르게예브나"라는 이름은 부칭을 강조한 이름임. 대충 "세르게이의 딸 페라게야"라는 뜻.

러시아어에서 부칭을 강조한 이름은 존칭에 대응하고 특히 학생들이 선생님을 부를때 사용함

페라는 야릴로 사람들 모두한테 페라 선생님이라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셈임

페라게야라는 이름은 요즘 기준으로 매우 촌스러운 할매 이름임

춘자 말자 생각하면 될듯

굽빼면 클라라보다 작아서 눈금스타킹으로어른어필 시도하는 페라선생님(2X, 대졸)...

빵댕이... 맞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