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없다는 말 나오면 반드시 붙는 말이 스타레일은 분재잖아인데


 명빵이랑 백야 해 봤고 지금 블아 하는 분재 너무 좋아하는 분붕이 입장에서 봐도 스타레일은 많이 허무한 편임


 가장 큰 원인이 목표점이 없는 거 같음 명빵이랑 블아는 평소에 플탐이 짧아도 돼 얘들은 기간 한정으로 총력전이나 위기협약 같은 거 열어줘서 제대로 써 먹을 무대를 만들어주니까 평소는 그걸 위한 준비기간 같은 느낌임


 블아는 내 분재로 경쟁자 머리 깨는 거 너무 기분 좋고 명빵은 사기캐들 떡칠해서 깬걸 내 능지가 이렇게 개쩐다고 속으로 뿌듯해할 수 있음 반면 스타레일은 뭘 목표로 해야함?


 스타레일에선 그 자리를 혼돈이 차지하고 있지만 순위도 없고 몹 복붙 원툴에 스팩 뻥튀기만 해 놓은 걸 패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하나?...


  원신에서 나선비경의 입지를 생각하면 분재게임인 스타레일에선 이건 따라하면 안 됐음


 분재에 엔드컨텐츠가 얼마나 중요한데 괜히 다른 분재들이 매번 로테가 돌 때마다 새로운 브금이나 보스 넣어주면서까지 신경을 써 주는 거겠냐고 

 


정리하면 스타레일에서 유독 할 거 없다 불만 나오는 원인은 제대로 된 엔드컨텐츠를 안 만들어줘서 유저들이 방향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