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프로젝트 하에 올리는 첫 번째 잡담 시리즈 글. 이번에는 비교시승 편이다.
----------
여러 언론에서는 경쟁 차량들끼리 비교시승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한 가지 생각난 게 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판매되는 같은 브랜드의 동급 차량끼리 비교시승을 한다면 어떨까?"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i40, 미스트라를 동시에 비교시승을 해 본다는 것이다.
이런 건 언론에서 잘 다루지 않았을 것이다.
----------
이런 차를 비교시승하본다면 어떨까?
볼드체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차들이다. 그리고 이탤릭체는 후륜구동 차량이다.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 쏘나타, 미스트라, i40 (+제네시스 G70)
기아자동차의 중형차 - K5, 스팅어
기아자동차의 준중형차 - K3 유로, 씨드
GM의 중형차 - 쉐보레 말리부, 오펠 인시그니아 등 E2XX 플랫폼을 쓰는 모든 중형차
르노/닛산의 중형차 - 르노삼성 SM6, 닛산 알티마 (+ 닛산 스카이라인/인피니티 Q50)
르노/닛산의 준중형차 - 르노 메간 세단, 닛산 센트라
토요타의 중형차 - 캠리, 마크X, 어벤시스
토요타의 준중형차 - 코롤라 악시오와 해외사양 코롤라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의 동급 형제차들 (예: 준중형차 - 골프, A3, 옥타비아, 레온)
같은 차급까리 묶어놓았기 때문에 전륜구동차와 후륜구동차를 같이 비교시승할 일이 있을 것이다. K5와 스팅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