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갈수록 배터리로 동작하는 장치나 자동차 등등이 많아지는 데 이거 용량 표기 방식을 통일해야한다.
보통 스맛폰이나 노트북의 배터리는 3000 mAh 라는 식으로 전류용량을 표시하는데 정확한 표시가 아니다.
1 mAh 는 전하량으로 3.6 C (쿨롱) 에 해당하고 에너지는 전압을 곱해야 나온다.
그러니 전압에 관계없어 배터리의 에너지는 Joule(J) 로 표시하는 게 옮다.
대충 3,000 mAh 리튬 폴리머전지는 약 40 kJ 정도이고 노트북 배터리는 180 kJ 정도..
그리고 전기자동차도 배터리 용량을 kWh 로 표시하는데 이것도 mAh 로 표시하는 거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딱히 kWh 로 표시할 이유가 없다. 그냥 Joule 로 표시하는게 좋다.
예를 들어 BMW 8i 의 배터리 용량은 11.6 kWh 라고 표시하는데 그냥 41.76 MJ 이라고
표시하는게 더 낫다. 1 kWh = 3.6 MJ 이다.
모터는 일률이니까 kW로 표시하는게 맞지만 배터리는 MJ 로 표시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