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까지 얼굴을 알릴만한 사람들의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를 생각해보자.
모델, 배우, 운동선수 등 어느정도 위치가 있는 사람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외국에 알려진다.
당연히 이 외국인들과 바로 옆에 있는 자국이성을 비교하면 매체에서 접한 외국인들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이런 현상이 반복, 누적되면 그것은 선입견이 된다.
예를 들어 우크라이나 여성이라고 모두 미인은 아닐 것이다. 애시당초 미의 기준은 절대적일 수도 없다.
결국 자국이성혐오는 부분으로 전체를 판단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상대랑 치고박는 어리석은 일.
진심 영어 배워서 외국 신문이랑 라디오 2~3달만 제발 좀 편견없이, 여과없이, 딱 2~3달만 매일 한두시간만 들어보세요.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든 다 똑같습니다. 단지 우리나라보다 페미니즘이 두세세대 앞서 도입되었기에 의식이 더 나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북미에서 5년 넘게 살다온 사람이 정말 너무 답답하고 한숨나와서 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