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랑 중학교 때 이상한 양호선생님들 많았음. 한명은 초딩들한테 지하철에서 치한한테 강간 당했는데 뒤로(...) 당했기 때문에 임신할 걱정은 없었다라고 하질않나 한명은 중딩들 앞에서 처진 가슴 다 보이는 옷 입고 수업진행하질 않나. 그 당시엔 뭐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년들이 따로 없음.
학교 선생님들이 단순히 학생들 가르치는 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학교 행정실에서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자재 구입, 학생지원 등 예산운영이나 관리 전부 교사가 합니다..행정실은 교사가 짠 계획과 문서 확인하고 거기에 적힌대로 돈만 업체에 입금시켜줄 뿐이구요..
학생들 급식비나 식자재 구입 관련해서 전부 영양교사가 문서작성하고 개인별 급식비도 영양교사가 파악합니다..행정실은 학생이 돈냈나 안냈냐만 확인..
보건교사도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의료사고 발생하거나 건강교육, 성폭력 교육 하게되면 이와 관련된 업무는 보건교사가 전부 담당합니다..
행정실이 학교 일 해주는 곳이라고 많이 착각하는데 행정실은 교사업무 보조에 가깝습니다
솔직히 행정실 직원들이 하는게 뭐있냐? 행사 있을 때 장소 물품 주변 협조 다 교사가 구하고 CA 강사부터 수학여행 일정,업체까지 다 교사가 짜서 결재 올려놓으면 돈만 계좌에 붙이는 것들이. 그러면서 지네들이 해야할일도 안하겠다고 염병하는데 대학 졸업해서 임용고시 통과해서 학폭처리에 진로지도에 뻑하면 국회의원들 교육청에서 내려오는 공문 협조 작성하면서 하루 네시간씩 서서 수업에 퇴근하면 수업 연구에 방학되면 연수들으러 다녀야하는 사람들이랑 인맥으로 들어와서 물어서 안찾아가면 있는지도 모를 구석에 짱박혀서 교무실보다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고 하루종일 앉아서 노가리나 까는 애들이랑 같냐? 방학되면 교사들은 다 노는 줄 아네. 저번에 보니까 등사도 자기네들 업무 아니라고 교사들보고 하라던데 그런 애들 때문에 행정실 싸잡혀서 그 쥐꼬리만한 행정업무 걍 교사가 하지 욕쳐먹는 건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