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에 당하지 않기 위한 수칙 3가지
//1. 택시는 불가피 할 때만 타라 - 예를 들면 택시를 타지 않으면 지각할 경우
//2.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른 최적길을 확인하고 택시기사에게 안내한다. - 택시기사가 알아서 하면 좋겠지만 그런건 없다. 어쩔수 없이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한다.
//3. 어떤 ㅈ같은 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 - 침착하게 판단하고 대처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 어떤 일을 크게 벌릴 지는 본인의 평판(명예), 심리, 경제적 이득손실을 따지고 결정하자. 크게 벌릴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상황을 크게 벌리기로 결정했으면 먼저 침착하고 자연스럽게 녹음기를 킨다.
/// 추가로 기사의 운전이 거칠경우 살포시 안전벨트를 메고 '자연스럽고 근엄하게' 안전운전을 요청해라. 글자 그대로 "안전운전 해주세요."라고 말하지는 말고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수능 예비소집에 참석하려던 수험생을 "택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차에 태워 끌고 다닌 택시기사를 찾아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수능 예비소집일인 지난달 11일 택시비 400원이 부족했던 고3 수험생 A(19)군에게 욕설을 하고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게 했다는 진정서가 지난 4일 접수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카카오 보다 더 심각한게 택시업계 카르텔임.. 택시기사들끼리도 급수 나누어서, 영등포 강남 같은 데에 손님 못 태우게 담합해서 개인택시 기사들 쫓아내더라. 개인택시 기사들 중에 카풀 반대하는 택시기사 1도 없더라. ㄹㅇ 장거리만 태우려고 하는 씹새끼들 이참에 카풀로 다 뒤졌으면 좋겠다며 ㅇㅇ
11월 11일 오전 9시 5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고교 후문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A(당시 18)군을 태우고 목적지로 가던 중 "요금이 모자라니 택시에서 내려달라"는 A군의 말을 무시하고 끌고 다닌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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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 도 라서 당연한건데 뭐가 문제임?
정치인들이 문제에요. 택시업계는 예전부터 문제가 많았고 이건 단순히 손좀 보는걸로 해결이 안됩니다. 아얘 박살을 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한다는 생각으로 개혁을 해야 뭔가 바껴도 바뀌지 기존의 것들 그냥두고 뭐가 바뀔수 있나요? 근데 택시업계쪽 사람들 유권자랍시고 눈치보기나 하니까 수많은 국민들이 볼모로 잡혀서 애꿏은 피보는거죠. 좀 산다는 나라치고 택시업계가 이렇게 개판인 나라가 또 어디있나요? IT인프라 같은걸 안본다고 하면 택시 수준만 놓고보면 동남아 택시들과 비교해서 윗줄에 설수있는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개인택시들은 카풀 찬성함. 개인택시 기사들끼리 얘기하는 모임에 있어서 아는데, 손님 몰리는 곳에는 회사택시 기사들끼리 카르텔 형성해서 개인택시가 손님 받으려면, 욕 박고 차를 걷어차면서 쫓아내는 양아치 새끼들 많다더라 ㅇㅇ 그래서 영등포나 강남 홍대 이 쪽은 더러워서 안 간다고 함.. 그래서 거기 택시들이 다 존나 비싼 거라고 ㅇㅇ 이 참에 택시업계 새끼들 다 뒤졌음 좋겠다고 얘기함. 어차피 카풀해봤자 개인택시 기사들은 동네 돌아다니는 게 대부분이라, 데미지 1도 없다 그랬음. 같은 동네만 빙글빙글 돌아다녀도 200은 찍힌다고 하는데, 편히 해쳐먹을라고 장거리만 뛰니까 카풀 반대하는 거라며 그런 새끼들은 그냥 뒤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시더라는 ㅇㅇ 카카오택시로 콜 받아도 양아치 새끼들 피하려고, 전화로 이 쪽으로 오시라고 전화한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