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부지들이 젊은사람들만 봐도 힘이난다 그런건가

그거도 확실히있는듯

정말 계기라고는 그저 '같은 걸 좋아하는 팬이 어느 이벤트 회장에서 만나 그저 우연히 말을 트게 됨' 밖에 없는데 그걸 통해 깊은 친밀감을 느끼고 같이 돌아다니고 놀고 하는 경험을 하면 그게 꽤 재밌긴 해
난 그게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친목으로까지 발전하진 않아서 그저 '이벤트장에서의 추억' 정도로 그치긴 하지만

안들키면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