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이 딸려서 이번 홀록스 콜캎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자고 마음 먹음

참고로 거의 오픈런으로 갔는데 

내가 갔을 땐 거의 텅 비어있었지만 시간 좀 지나니까 한 명씩 계속 들어오더라



(이 사진은 오늘 찍은 건 아니고 오픈 첫 날에 그냥 구경갔을 때 찍었던 거)






아니 루이 오리곡 왤케 좋음??

2곡 나왔는데 다 괜찮더라ㅋㅋㅋㅋ

클로에 오리곡은 노래는 좋은데 다 짧아서 걍 웃겼음ㅋㅋㅋㅋㅋ




쪼꼬미 총수 졸귀




본인 단 거는 많이 못 먹지만 처음으로 한 번에 디저트 두 종류 시켜봤음

처음에 카스테라랑 고자루 케이크 시키고 앉아있었는데 직원분이 오더니 

바나나가 아직 안 들어와서 다른 걸로 바꿔야 된다고 하는 거임

아쉽지만 고자루 케이크 대신 치즈케이크로 변경했는데

아니 변경하고 5분 뒤에 바로 바나나가 들어오는 걸 목격해버렸음 ㅅㅂㅋㅋㅋㅋㅋ

아 조금만 더 늦게 올 걸 하는 일말의 아쉬움이 있었음


근데 카스테라 개맛있더라

생각보다 커서 놀랐지만 위에 딸기크림이 맛있고 카스테라도 폭신하니 좋았음

치즈케이크는 처음엔 괜찮다가 나중 가니까 좀 물렸음ㅋㅋㅋ



그렇게 다 먹고 가기 전에 영수증 바코드 찍고 룰렛 돌렸는데



이게 웬걸????

'콜캎 특전 하나 더!' 가 걸려버린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3기생, 4기생 때도 계속 돌렸는데 실패했던 걸 드디어 성공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루이 특전 추가로 받아서 중복 없이 4개 득템!




그리고 포스트잇 금손은 못 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