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농담 아니고 물리적으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멘헤라 씨게 와있었는데


페스 거치고 오늘까지 오시들 바라만 보다가


갑자기 뭔가 혈이 뚫린듯이 놓고있던 밀린 작업을 조금씩 하고 있다


펜을 잡는게 공포 비슷한게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게 어째서인지 오시들 덕분이라고 확신에 가득차있다


3년전에 이어서 또다시 시궁창에서 건져올려진 느낌이다









오시좋아 홀로라이브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