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예민한 주제라 주제는 말하지 않고,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서 토론이 있었어.

그리고 내가 말하던 중에 교수님이 갑자기 내 말에 대해 반박을 함.

나도 모르게 재반박을 해버림.

교수님이 굉장히 흥미롭게 미소를 지으셨고 1대1 배틀이 열렸음.

이후 대학 토론 대회에 나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했는데 후배들 앞에서 갑자기 날 소개하고,

굉장히 부담스럽고 무서운 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