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애매해도 의미심장한 문법 같은 걸로 유추만 하게 하고 그런 거, 정말 게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커버처럼 아무 생각없이 지 할말만 대뜸 던져두면


별 말도 안 되는 단어 하나하나 띄워쓰기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해서 오락관 돌리는 방구석 전문가들이 있어서 그런 거 였음...


역시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엔 나름의 의미가 있었구나





그리고 잠깐 생각해보니까


커버사에서 당장 고액연봉으로 헤드헌팅 해야할 인재는 스리디 모델링 전문가가 아니라


은퇴한 경력직 외교관인듯


야!! 말을 좀 골라가면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