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영상 다운받고 편집하고 자막만들고 얹어서 대충 하는거야 진짜 순식간에 다 할수 있는데 

제일 시간 오래걸리는게 번역인듯

그거 때문에 전에도 부탁받아서 좀 하다가 말았는데



이게 제대로 각잡고 공부하거나 한 적이 없는지라.. 

들을 때 일본어나 영어를 들으면 그게 한국어로 촤좌좍 번역이 돼서 머릿속에 입력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언어 그대로 이해를 하다보니까 어... 이 뜻이 이게 맞나... 한참을 고민해야돼서;;;;

듣자마자 바로 한국어로 촥촥 나오면 좋겠는데

그럼 내가 통번역을 하고있겠지 이 꾸질한 작업실에서 먹고살자고 음악 믹스하고 영상 편집하고있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