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주단에서 저렇게 음악을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는 바이올린, 나는 트럼본. 

키는 크지 않았지만 가슴은 사나급이긴 했지...


음악을 계속 했었어야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