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가 크로니 뭐하는지 심심해서 불러봄

벙커로니에 놀러가서 꽁냥대다가

크로니가 나무농장을 확장하고 싶은데, 대나무 수확량을 늘릴방법을 모르겠어.. 라고 챗함

구라에게 도와달라고 한적은 없지만

눈치껏 구라가 나무농장 확장공사 도와주고

크로니가 구라에게 워터 엘리베이터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며

용암이나 기타 자재가 필요하면 벙커로니에서 가져가라고..ㅋㅋ

자연스레 상황극을 하고 구라는 크로니에게 보스라고 부름ㅋㅋ

NPC 아메는 자처해서 벙커로니에 벤딩 만들어준다고 하고..


이 대화의 백미는 벙커로니의 자연스러운 입사라는것

평소에는 벙커로니를 숨기고있지만

마치 날 도와주면 너는 특별히 벙커로니에 출입해도 된다.

이러면서 홀멤을 한두명씩 계속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