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잘하는 친구랑 같이 일본여행가기로했는데

당일에서야 친구가 자기 여권이 만료되었단걸 깨달음


당시엔 긴급발급센터같은것도 없었고

스마트폰도 아니던 시기여서

진짜 일본어 여행책 하나랑 호텔 약도 하나만 들고 일본에 홀홀단신 4박 5일 유배된셈


이것도 경험이라면서 아득바득 현지민들에게 묻고다니면서 돌아다니니까 그 이후로 천천히 뭐가 되드라


근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단어싸움이랑 관심인거같음

문법이 맞냐틀리냐보다 자주쓰는 회화단어가 있어서 그게 캐치하고 말할수있냐없냐가 훨 유용하던듯


물론 시험은 닥치고 문법이라 점수보장 못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