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샤가 해준 가라아게

후부키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도 해주지 않던 가라아게

오랜만에 가라아게를 해줘서 행복한 얼굴로 집어든 후부키

황금빛 옷을 입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촉촉하고 짭쪼름한 속살

기대에 찬 얼굴로 한젓가락 집어들어 입으로 가져가는 후부키

입가에 가져갔을때 젓가락으로 뺏어들어 그대로 입으로 가져가고

울먹이는 얼굴로 미오샤를 바라보고 그 모습을 보고 당황해하는 미오샤의 얼굴을 바라보며

미오샤가 만들어 준 황금빛 가라아게를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