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도 점점 커지고 있지만 누구는 일본어만 되고 누구는 영어만 되고 누구는 아무 것도 안되고 하는 상황 탓에

홀로라이브라는 큰 그룹을 좋아하는 건 다들 같지만 정작 누구 이야기인지 가끔 모를 때가 있다고 생각함

당장 나만 해도 언어 장벽 때문에 JP쪽에는 큰 관심을 못 두고 있기도 하고.


 그래서 자기 오시 안파는 사람한테 오시가 어떤 매력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대회는 어떨까 함.


 그림을 써도 되고, 영상을 만들든, 글을 쓰든, PPT를 만들든 수단은 자유롭게 두는 식으로

분야별로 나눠서 수상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오시 홍보하는 홀붕이들 나올테니

그 창의성 보는 재미도 있을 듯 함.


 심사기준은 추천수 순위로 하되 주최자 개인적으로, 또는 사람들 의견 모아서 꼭 추천뿐 아니라 살아남은 KFP 직원상 / 창의력대장상 / 틀린 말은 안했음상 같이, 추천수 제외하고도 인상적인 것들 모아서 수상할 수 있으면 참가자들 대부분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상품은 타로점 좀 봐줄 수 있으니까, 높은 순위일 수록 더 상세한 상담 가능한 방향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음.

단순히 타로점만 있으면 애매하니까 싸이버거 세트 몇개쯤 준비해서 나눠줘도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좋을 거 같고.

후원해주는 홀붕이가 있으면 그것도 상으로 넣을 수는 있겠지만 일단 이건 제쳐놓고 내가 생각하는 상은 타로, 싸이버거세트가 전부임

실카는 있으니까 점도 원하는거 막 봐줄 수 있고

1등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운 봐주고 원하는 주제 고민도 들어주고~ 식으로 가도 되고 하니

상으로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함

싸이버거는 싫어하는 사람 없음



아무튼 이렇게 대회 여는 건 어떠한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