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뭔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무서워하고 정작 실제로 튀어나온 거에는 별 반응이 없는 특이한 유형이라

간단하게 말하면 공포를 안 느끼는 게 아니라 느끼는 포인트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