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일 (3기생이랑 만난거)이 있어서 매니저한테 '길게는 못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고 갔었다. 가면서 너무 허둥지둥해서 5분정도 늦었다. 갔더니 페코라가 엄청나게 살이 빠졌었다. 진짜 누군지 못알아봤다. 마린이 최근에 목소리를 못 내니까 (얼굴은 알아도) 약간 어색했는데 엉덩이를 보고 "아 이건 마린이다"라는 생각 했다. 노에후레는 현실에서도 테에테에한다. 후레아가 "노엘~"하고 부르면 노엘이 금방 달려가서 꽁냥댄다. 처음에 후레아가 마린 쪽에 있었고 루시아가 그 옆에 있었는데 (노엘은 반대편에 있었음) 처음엔 "가슴 왜 그렇게 큰거야"같은 얘기 했었는데 어느새 보니까 후레아가 노엘 뒤에서 속삭이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