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중학교 생활 중에

다른 애들 다 떠들고 놀면서 설렁설렁 청소할때

나 혼자 구석에 붙어서 뻘쭘하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창문 닦던 기억남


지금도 단체활동 하면 그럴거같아